[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5일 도청에서 김원섭 신임 충북대병원장을 만나 지역 의료 현안 등을 논의했다.
김영환 지사는 이자리에서 충북대병원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영환(왼쪽) 충북지사와 김원섭 충북대 신임 병원장.[사진=충북대] 2024.07.25 baek3413@newspim.com |
그러면서 "충북도는 의대정원 증원과 관련한 수련환경 개선, 충주 충북대학교병원 유치 등 현안들이 잘 해결되도록 적극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원섭 원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위기를 잘 극복하고 개선해 도민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공급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취임한 김 원장은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장, 의료혁신실장, 희귀유전질환센터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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