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건보공단 부울경본부 "거제시 스마트 경로당 건강교실 성료"

기사입력 : 2024년07월29일 18:10

최종수정 : 2024년07월29일 18:10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29일 국민참여형 특화사업 '건강할, 거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거제시 스마트 경로당 건강교실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거제시 스마트 경로당 건강교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2024.07.29

공단에서 추진한 건강교실은 거제시에서 구축한 스마트 경로당(3개 면, 75개 경로당) 플랫폼 시스템을 연계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22회 운동교실과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활력을 주었다.

양방향 소통 가능한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을 도입한 건강교실은 도시지역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증진서비스를 농어촌이라는 지리적 제약으로 받지 못하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한 건강증진사업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았다.

건강교실에 참여한 어르신에게 고령자를 노린 신종금융사기로부터 재산권 보호를 위해 경남지방경찰청과 협업해 대처방법을 안내하는 등 사회적 약자 돌봄 강화로 사업의 시너지도 높였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