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29일 국민참여형 특화사업 '건강할, 거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거제시 스마트 경로당 건강교실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거제시 스마트 경로당 건강교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2024.07.29 |
공단에서 추진한 건강교실은 거제시에서 구축한 스마트 경로당(3개 면, 75개 경로당) 플랫폼 시스템을 연계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22회 운동교실과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활력을 주었다.
양방향 소통 가능한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을 도입한 건강교실은 도시지역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증진서비스를 농어촌이라는 지리적 제약으로 받지 못하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한 건강증진사업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았다.
건강교실에 참여한 어르신에게 고령자를 노린 신종금융사기로부터 재산권 보호를 위해 경남지방경찰청과 협업해 대처방법을 안내하는 등 사회적 약자 돌봄 강화로 사업의 시너지도 높였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