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9억원 투입 2026년 6월 준공 예정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주민의 숙원사업인 '서원보건소 이전‧신축'이 31일 시작된다.
시는 이날 착공을 위해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주서원보건소 조감도.[사진 = 청주시] 2024.07.30 baek3413@newspim.com |
새 서원보건소는 39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매봉근린공원에 8771㎡ 규모(지하 1층, 지상 4층)로 건립된다.
준공은 2026년 6월 예정이다.
신청사에는 민원실, 진료실, 건강증진실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선별진료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도 함께 조성된다.
이진숙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건강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보건사업 추진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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