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코어 사이언티픽, 월가 만장일치로 "사라...53% 뛴다" 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비트코인 채굴업체 CORZ 3개월간 218% 폭등
7개 IB 일제히 '매수' 추천...53% 추가 상승 전망
AI 하이퍼스케일러 코어위브와 12년 계약 주목

이 기사는 7월 22일 오후 4시3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통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으로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이른바 '트럼프 트레이드'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암호화폐 옹호자로 통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기대감이 주요 호재로 작용하면서 특히 암호화폐 관련 주식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지난 19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도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가 전일 대비 14.36%, 코인베이스 글로벌(COIN)이 10.53%, 아이리스 에너지(IREN)가 10.46%, 라이엇 플랫폼즈(RIOT)가 9.86% 각각 뛰며 일일 상승률 상위권을 휩쓸었다.

한편 19일 주가 상승률은 2.26%로 크지 않았지만 아이리스 에너지와 함께 장래가 유망한 비트코인 채굴업체로 월가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코어 사이언티픽(CORZ)에 최근 들어 월가의 '매수' 투자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2017년 12월 설립돼 미국 델라웨어주 도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코어 사이언티픽의 주가는 최근 3개월간 218% 폭등했다. 같은 기간 아이리스 에너지가 105%,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34%, 코인베이스 글로벌이 14%, 라이엇 플랫폼즈가 7% 오른 것과 비교해 주목할 만하다. 올해 초 파산 우려에서 벗어난 코어 사이언티픽의 이 같은 폭등세에는 최근 인공지능(AI) 하이퍼스케일러 업체와 맺은 협력관계와 고성능 컴퓨팅(HPC) 호스팅 역량 확보에 따른 AI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 기대감이 큰 역할을 했다.

코어 사이언티픽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최근 생성형 AI 이용 증가로 이를 가동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센터와 전력에 대한 폭발적 수요 증가가 월가의 주요 관심사다. 이 가운데 북미 최대 비트코인 채굴 및 호스팅 서비스 업체 중 하나인 코어 사이언티픽이 지난 6월 25일 AI 클라우드 제공업체 코어위브와 추가적인 컴퓨팅 인프라에 대한 수정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계약에 따라 코어 사이언티픽은 코어위브에 데이터센터 공간을 임대하여 12년간 12억3000만달러의 추가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앞서 6월 3일 공개한 12년 계약 기간에 예상한 35억달러 이상의 매출에서 35% 더 많은 매출이다.

AI에 중점을 둔 하이퍼스케일러 스타트업인 코어위브는 엔비디아(NVDA)로부터 1억달러 이상의 투자를 받았으며 대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라우드 제공업체 중 하나다. 코어 사이언티픽은 자체 보유한 인프라에서 100메가와트를 변경하여 고성능 컴퓨팅(HPC) 작업을 위해 70메가와트의 전력을 코어위브가 보유한 엔비디아 GPU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러한 변경 작업은 올해 하반기에 시작되어 2025년 하반기에는 인프라가 가동될 전망이다.

아담 설리반 코어 사이언티픽 최고경영자(CEO)는 "코어위브와의 새로운 계약을 통해 코어 사이언티픽은 오늘날 가장 역동적인 기술 분야 중 하나인 AI 컴퓨팅에서 흥미로운 성장 기회를 포착하는 동시에 강력한 비트코인 채굴 역량을 유지함으로써 호스팅 사업과 수익 창출 능력을 혁신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기회에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하고 비트코인 채굴과 이에 대안이 될 수 있는 컴퓨팅 호스팅 간의 포트폴리오 균형을 맞출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코어위브와의 계약 소식이 전해진 뒤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코어 사이언티픽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 재확인과 목표주가 상향 조정이 이어졌다. 최근 3개월간 코어 사이언티픽 주식을 커버한 7개 투자은행(IB)이 일제히 '매수'를 추천하면서 현재 월가에선 '강력 매수'(팁랭크스 기준) 컨센서스가 형성됐다. 이들이 제시한 향후 12개월 목표주가 평균은 15.93달러로 19일 종가인 10.39달러에서 53.32%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월가 최고 목표주가는 20달러, 최저 목표주가는 13달러다.

지난달 JP모간은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보유한 데이터센터가 AI 업체를 지원할 기회로 인식되며 시장 이목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채굴장이 GPU 서버 컴퓨터 임대 서비스 공간으로 용도 변경이 가능한 만큼 AI 업체와의 협력이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의 수익 다각화 방안 중 하나로 인식되며 관련 업체의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9일 번스타인의 가우탐 추가니 애널리스트는 코어 사이언티픽에 대해 '시장수익률 상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7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코어위브와 12년간 약 47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AI 데이터센터 공동호스팅 모델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매수를 추천하는 주요 이유로 꼽혔다. 코어 사이언티픽이 코어위브와 270메가와트 규모의 고성능 컴퓨팅(HPC) 호스팅 계약을 체결하며 AI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점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번스타인은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대형 부하' 전력 연결 대기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데다가 데이터센터 운영 역량까지 갖춰 AI 데이터센터 공동 구축에 매력적인 파트너로 부상 중"이라면서, AI 업체들이 채굴업체와 협업할 경우 4년 이상 소요될 시설 구축 시간을 단축하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번스타인이 이날 코어 사이언티픽과 함께 '매수'를 추천한 아이리스 에너지(IREN)도 올해 2월 AI 스타트업인 풀사이드 AI와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이 부각됐다.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은 현재 6기가와트의 전력 접근을 통제하고 있으며 이는 2027년까지 두 배 수준인 12기가와트로 늘어날 예정이라고 번스타인은 전했다. 2027년 말까지 비트코인 채굴업체의 전력 용량 약 20%가 AI 산업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예측하는 번스타인은 비트코인 채굴업체가 수익 다각화와 생존을 위해 비트코인 채굴 외에도 AI 산업에 뛰어드는 하이브리드 전략을 추구할 가능성에 주목했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범, 이제 판잔러 잡으러 간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수영에 또 하나의 '수영 대박'이 아닐까. 불과 1년 전 세계선수권 탈의실에서 중국 수영의 상징 판잔러에게 키링을 받고 기뻐하던 소년이 이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거리 샛별' 김영범(20·강원특별자치도청)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김영범은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에서 21초66의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전날 자유형 100m에서 판잔러와 접전 끝에 0.04초 차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던 한을 풀고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번 금메달은 이번 대회 대한민국 경영 대표팀이 획득한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예선부터 기세가 매섭틀렸다. 김영범은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21초71을 기록해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세웠던 종전 대회 기록(21초72)을 0.01초 앞당겼다. 이어 불과 몇 시간 뒤 펼쳐진 결선에서 자신의 기록을 다시 0.05초 줄이며 정점에 올랐다. 2006년생으로 한국 남자 계영 대표팀의 막내인 김영범은 전날 자유형 100m 결선에서 반환점을 1위(22초81)로 돌며 세계 정상급 스타 판잔러를 위협했다. 비록 막판 추격을 허용해 47초65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으나 세계적인 강호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하루 만에 아쉬움을 털어낸 그는 50m 결선에서 누구에게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김영범의 가파른 성장은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대담한 승부욕에서 비롯된다. 195㎝, 체중 90㎏에 발 크기 300㎜, 윙스팬 216㎝에 달하는 축복받은 피지컬은 폭발적인 스피드가 요구되는 단거리 종목에서 강력한 무기다. 큰 무대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자신감을 장착한 그는 '단거리 박태환'의 탄생을 알리며 한국 수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1 17:49
사진
앤서니 홉킨스 음반 영국차트 1위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제 삶 전체가 하나의 꿈입니다." 영화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로 널리 알려진 배우 앤서니 홉킨스(88)가 작곡가로 낸 첫 데카 클래식스 음반 'Life Is A Dream'으로 발매 1주 만에 영국 오피셜 클래식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라이프 이즈 어 드림' 녹음 현장의 앤서니 홉킨스. [사진= 유니버설뮤직] 홉킨스는 "평생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명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비르투오소 솔리스트인 첼리스트 그레고리오 니에토 및 클래식 피아니스트 세르히오 티엠포와 협업할 수 있었던 것은 특권이었다"고 밝혔다. 음반은 지난 4월 13일과 14일 런던 알렉산드라 팰리스에서 녹음됐다. 그래미상 수상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이끌었고, 바흐 합창단과 윈체스터 대성당 소년 합창단도 참여했다. 홉킨스의 자작곡 12곡이 실렸으며 연주 시간은 1시간 7분이다. 앨범 제목에는 삶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이 담겼다. 홉킨스는 "이 앨범의 제목은 Life Is A Dream으로, 삶에 바치는 러브레터다. 저는 이것을 하나의 긴 작별로 본다.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와 작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록곡은 웨일스와 가족의 기억에서 나왔다. '마르감'은 그가 태어난 포트탈봇의 지명에서 따왔고, '나의 조국'은 제빵사였던 아버지와 웨일스에 대한 헌사다. '스텔라 아리아'는 아내를, '타라'는 조카를 위한 곡이다. 홉킨스는 어린 시절과 부모, 웨일스에 대한 기억이 작품에 영감을 줬다며 "놀라울 만큼 선명하다"고 말했다. 2012년 앨범 '컴포저'에 실렸던 '마르감', '1947 모음곡', '앤드 더 왈츠 고즈 온'도 이번에 새로 녹음돼 다시 수록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계획된 것이 아니었다. 홉킨스는 "모든 것이 예상치 못했지만 하나로 모였다"고 했다. 바턴은 2006년 영화 '슬립스트림' 음악 작업 이후 홉킨스와 협업해 왔고, 이번 음반에서도 여러 곡의 관현악 편곡을 함께 맡았다. 홉킨스는 두다멜에 대해 "우아하고 정밀한 지휘봉으로 각각의 음에 깊고 지워지지 않는 의미를 부여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음반에 대한 평가도 나왔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금관 중심의 팡파르에서 우아한 왈츠까지 폭넓다고 평하며 홉킨스의 화성 감각을 높이 샀다. 로라 몽크스 데카 사장은 차트 1위 소식에 "작곡가로서의 재능과 클래식 음악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은 일"이라며 축하했다. 홉킨스는 베네수엘라 국민 지원을 위해 CD와 바이닐 판매액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창작 과정에 대해 홉킨스는 "제 마음의 구조는 이미지로 생각하도록 되어 있다"라며 "이것이 제 영감의 근원이다"고 말했다. 다음 계획으로는 "요즘 즉흥적으로 새 곡들을 만들고 있고, 그 곡들을 이제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발전시켜 보고 싶다. 영화음악을 작곡해 보고 싶다"고 했다. 앤서니 홉킨스의 앨범 'Life is a dream(라이프 이즈 어 드림)' 커버. [사진=유니버설 뮤직] 홉킨스는 1937년 12월 31일 웨일스 포트탈봇 마르감에서 제빵사 리처드 아서 홉킨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왕립웨일스음악연극대학을 1957년 졸업하고 왕립연극학교에서 연기를 배웠으며, 1965년 로런스 올리비에의 초청으로 영국 국립극단에 합류했다. 1987년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BE)을 받았고 1993년 기사 작위를 받았다. 1992년 제6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양들의 침묵'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2021년 제93회 시상식에서는 '더 파더'로 같은 상을 다시 받아 83세의 나이로 이 부문 역대 최고령 수상자가 됐다. 영국 아카데미(BAFTA) 4회, 에미상 2회 수상 기록도 갖고 있다. 작곡가로서의 이력도 길다. 1964년 쓴 왈츠 '앤드 더 왈츠 고즈 온'은 2011년 네덜란드 바이올리니스트 앙드레 류가 앨범으로 내놨고, 이 앨범은 2012년 클래식 브릿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홉킨스는 2008년 바턴과 공동 작곡한 '마스크 오브 타임'과 '스키조이드 살사'가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초연됐다. 2012년 1월에는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 마이클 실 지휘로 클래식FM과 함께 첫 작곡 음반 '컴포저'를 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22 00:0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