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일 충북공고와 청주공고를 방문해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참관하고 학생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24~30일까지 구미시 등 경불 일원에서 열린다.
2일 윤건영 교육감이 충북공고를 방문해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학생들의 훈련 모습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2024.08.02 baek3413@newspim.com |
충북에서는 청주공고를 포함한 도내 14개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68명의 학생이 26개 직종에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윤건영 교육감은 "출전 선수들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수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각 직종별 상위 득점자 1위와 2위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발평가전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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