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4개월간 서포터즈 활동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아워홈은 지난 2일 마곡 본사에서 아워홈 대학생 서포터즈 13기 '판아워홈 아워크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판아워홈 아워크루는 아워홈 주요 사업과 관련된 서비스와 제품을 체험하고 대학생 관점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 기획해 회사에 제안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아워홈은 올해부터 젊은 세대와 밀접한 소통을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고 사업에 적용하고자 서포터즈 활동을 전면 개편한 바 있다.
[사진= 아워홈] |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 20명이 참가했으며 본사 사옥 및 연구센터 견학을 시작으로 서포터즈 활동 소개, 웰컴키트 및 아워홈 굿즈 증정, 다과회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열린 실무전문가 특강에서는 아워홈 디지털마케팅 실무담당자가 직접 최근 SNS 마케팅 트렌드와 브랜드 굿즈 기획 관련 강의를 진행해 서포터즈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판아워홈 아워크루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4개월간 팀 미션과 개인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매월 우수 활동 팀을 선정해 아워홈 상품권을 증정하며 서포터즈 활동 종료 후 최우수 활동 팀 전원에게 아워홈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판아워홈 아워크루 13기 박규희 씨는 "식품기업의 연구실이 궁금했는데 와서 견학해보니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4개월간 열심히 활동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회사와 대학생 참가자 모두에게 서포터즈 활동이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실무 견학과 특강, 체험 활동을 대폭 강화했다"며 "대학생들이 창의성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