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부산시, ㈜KTCS와 협약을 맺고 모바일 중심 행정에 대한 고령층의 접근성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7일부터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건강보험 모바일앱 2종 활용법을 배울 수 있다.[사진=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2024.08.06 |
2024년 부산·울산·경남 디지털배움터 교육 사업에 공단은 교육지원 및 콘텐츠를 공유하고, ㈜KTCS가 사업수행을 담당해 부산은 물론, 경남, 울산지역까지 건강보험 모바일앱(App)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시에서 전국 최초로 국민건강보험 대표앱(App) 2종을 자가학습 교육용프로그램(웹 에뮬레이터)으로 채택함으로써 The건강보험과 모바일건강보험증에 대한 집중 교육이 이루어진다.
공단은 디지털 행정 혁신의 일환으로, 공단 홈페이지 내 주요 콘텐츠를 국민이 모바일에서 쉽고 빠르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The건강보험앱 개편에 주력했다.
The건강보험 이용자는 로그인만으로 보험료전자납부, 나와 가족(영유아)의 건강검진 확인, 건강예측은 물론, 장기요양 민원서비스까지 모바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건보공단 부울경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쉽게이해하고, 알아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교육을 이수하면 고령층을 포함해 많은 국민이 맞춤형 건강정보 등 유익한 내용을 모바일앱을 통해 스스로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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