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공립교사 선발 규모 발표...전년 대비 150명 증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2025학년도 공립 신규교사 선발 규모를 사전 예고했다.
선발 예정인원은 장애인 구분 모집 인원을 포함해 유치원 26명, 초등 83명, 특수(유치원) 2명, 특수(초등) 10명, 중등 교수 교과 20과목 170명, 특수(중등) 17명, 비교수교과 4과목 24명으로 총 332명이다.
충북교육청. [사진 = 충북교육청] 2024.08.07 baek3413@newspim.com |
이는 전년 사전예고 대비 유치원, 초등, 특수(유·초) 부문에서 81명 늘었고 중등, 특수(중등), 비교수교과 부문에서 69명 등 150명이 늘었다.
시행계획 공고 예정일은 유·초등은 9월 11일, 중등은 10월 2일이다.
원서접수는 유·초등이 9월 30일부터 10월 4일, 중등은 10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제1차 시험은 유·초등은 11월 9일, 중등은 11월 23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2025학년도는 초등의 출제 범위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적용 학년을 1, 2학년에서 3, 4학년까지 확대 적용된다.
중등의 체육과목 가산점은 전국체육대회 입상 경력뿐만 아니라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 경력도 인정하며 가산점을 기존보다 1점씩 상향 조정했다.
서종덕 교원인사과장은 "선발 예정 인원은 교원 정원조정 및 추가 수급 사유로 인해 시행계획 공고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어 반드시 시행계획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교육청 누리집에 공고된 선발계획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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