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인센티브 30% 확보..."교육 환경개선 사용"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한 대학혁신지원사업Ⅰ유형(일반재정지원) 2차년도(2023)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주대는 30%의 추가 인센티브를 받는다.
 |
| 청주대학교 정문. [사진 =뉴스핌DB] |
이번 평가는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혁신 추진 성과, 신입생·재학생 유지충원율, 자체 성과관리 실적 등을 주요 지표로 삼았다.
청주대는 교육혁신 전략 수립, 학사제도 혁신, 융복합 교육 강화, 학생지원체계 구축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대부분 지표가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언 대학혁신지원단장(기획처장)은 "학내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A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추가 인센티브는 교육환경 개선 등 학생을 위한 교육비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청주대교는 2021년도 1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에서도 A등급을 획득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Ⅰ유형)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 기본역량 강화와 국가 혁신성장을 주도할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