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합동참모본부가 10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후 7시55분쯤 언론 공지를 통해 현재 풍향이 남풍 및 남서풍 계열이나 풍향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은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 가능성이 있다"며 "국민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잠실대교 인근서 발견된 대남 오물풍선. [사진=합동참모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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