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스포츠 열기로 뜨거운 제천…이달 다양한 대회 개최

기사입력 : 2024년08월14일 11:51

최종수정 : 2024년08월14일 11:51

농구·인라인·산악마라톤 등 전국 스포츠 행사 유치

[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제천에서 이달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14일 시에 따르면 대한체육회와 대한농구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4 농구 유·청소년클럽리그 I-FESTA'가 17~18일 이틀간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승부 중심의 문화를 벗어나 농구와 다양한 문화·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농구문화 정차을 위해 기획했다.

이달 제천에서 다양한 스포츠 대회가 열린다.[사진 = 제천시] 2024.08.14 baek3413@newspim.com

농구강습회, 물놀이존, DJ풀파티, 야간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전현직 프로농구선수의 특강 및 강습과 다양한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같은 기간에 제천 신백동 롤러스포츠경기장에서는 전국 17개 시도의 30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인라인 대회가 펼쳐진다. 

또  올해 25번째를 맞이하는 금수산 산악마라톤대회가 오는18일 청풍면 일원에서 진행된다.

11km와 22km 부문으로 나눠진 트레일 러닝 형식의 이번 대회는 전국 산악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전국 최고의 우수한 대회들이 제천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욱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달 추계 전국 중등축구대회와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대회가 개최돼 제천 전역이 스포츠 열기로 가득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