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보은군가족센터가 14일 문을 열었다.
보은읍 이평리에 위치한 보은군가족센터는 기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하기 위해 설립됐다.
보은군가족센터 개관식. [사진 = 보은군] 2024.08.14 baek3413@newspim.com |
개관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윤대성 군 의장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총 17억 20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청소년문화의집을 리모델링한 건물로, 연면적 859.9㎡의 2층 구조다.
1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위치하며 2층에는 교육실과 상담실 등을 갖췄다.
최재형 군수는 "맞춤형 가족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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