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및 물품 기부...게임문화 접근성 향상 노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아동 및 청소년의 게임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24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열렸다. 이 페스티벌은 게임문화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e-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게임 산업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게임즈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팀에 '골드상'을 시상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카카오프렌즈 굿즈를 선물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 측은 "게임을 매개로 다 같이 성장하며 소셜 임팩트를 확산하는 다가치 성장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게임 문화 취약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꾸준히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사업' 등 게임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