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민주당, 대통령실 영수회담 거부에 "도둑이 제 발 저린 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윤종군 "특검·탄핵 정국 만들고 회담 제안한 게 이유라니 어처구니 없어"
"먹사니즘으로 민생 챙기겠다…尹 정권 '막가니즘' 확실히 대응할 것"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영수회담을 사실상 거부한 대통령실에 "특검과 영수회담을 맞바꾸자는 건 도둑이 제 발 저린 격"이라 맹폭했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특검·탄핵 정국을 만들어놓고 영수회담을 제안'했다는 게 (거부) 이유라니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변명이고 후안무치한 발상"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앞서 이 대표는 8·18 전당대회 당대표 수락연설 및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회담을 제안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국회 정상화와 여야 합의가 먼저'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사진=뉴스핌 DB]

윤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특검과 영수회담을 맞바꾸자는 대통령실의 '막가니즘'이 놀랍다"며 "영수회담이 민생 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국민의 기대를 생각하면 매우 실망스럽고 안타깝다"고 했다. 

이어 "해병대원 순직사건 수사 외압, 명품백 뇌물, '법카의 여왕'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무엇 하나 누가 시켜서 한 일이 아니다"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대통령실이 스스로 행한 일"이라 꼬집었다. 

또 "야당은 국민을 대신해 국민적 의혹을 규명해야 할 책임이 있기에 특검을 요구했고, 탄핵해야 할 사람들이기에 탄핵을 했을 뿐이다. 국민의 민의가 이를 방증한다"며 대립 정국의 책임은 윤 대통령에게 있다고 지적했다.

윤 원내대변인은 "백번 양보해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자고 영수회담을 제안했다"며 "국회의 입법과 야당의 제안을 거부하는 윤석열 정권의 '막가니즘'에 민생은 나날이 악화되고 있다"고 일격했다. 

동시에 "민주당은 '먹사니즘'으로 민생을 챙기겠다. 하지만 부부 방탄으로 일관하는 윤석열 정권의 '막가니즘'에는 한 치의 물러섬 없이 확실하게 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아직 기회는 남아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무엇이 국민을 위해 대통령의 책무를 다하는 길인지 되돌아보고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 제안을 심사숙고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yunhu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