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지원·세미나 공동 개최·정보 교환 등 협력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전KPS와 미래탄소중립포럼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한전KPS는 지난 21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미래탄소중립포럼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탄소중립포럼은 탄소감축과 에너지 정책 등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구 용역과 신재생에너지 구축사업 등을 수행하는 비영리 단체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오른쪽)과 이승우 미래탄소중립포럼 상임대표가 21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KPS] 2024.08.22 rang@newspim.com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탄소중립 관련 신재생에너지 분야 연구·프로젝트 지원 ▲지역 발전을 위한 세미나 공동 개최 ▲지역사회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가 필요한 시점에 민간과 실천 방안을 강구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해 진일보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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