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여자중학교 가야금 동아리 '너나들이'가 22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7회 대통령상 전국 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에서 중등부 중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사)충주예총 주최,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우륵의 꿈, 한반도의 중심 고을 중원을 깨우다'는 주제로 열렸다.
충주여중 가야금 동아리.[사진 = 충주교육지원청] 2024.08.23 baek3413@newspim.com |
충주여중 가야금 동아리 회원들은 방과 후 수업과 자유학기 음악 수업 등을 통해 연습에 매진했고 매주 가야금교실에 참여해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실력을 쌓았다.
2023년 제14회 충주학생가야금경연대회에서 합주부문 중등부 최우수상과 독주부문 중등부 장려상을 수상한바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가야금을 통해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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