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DGB금융그룹 핀테크 자회사인 뉴지스탁이 중앙대학교 IT 창업 동아리 '중앙대학교 멋쟁이사자처럼(중대멋사)'에 강연과 멘토링 및 상금 후원 등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뉴지스탁은 2011년 설립된 핀테크 기업으로 AI 기반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인 '젠포트'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핀테크산업협회의 부회장사이자 금융투자 분과장사로 활동 중이며, 2021년에는 DGB금융지주에 인수된 최초의 핀테크 기업으로 주목받았다.
중대멋사는 중앙대학교의 대표적인 IT 창업 동아리로 '선배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으며, 중대멋사의 졸업생들과 뉴지스탁의 문호준 대표, 손승한 팀장이 참석해 후배들과 만남을 가졌다.
뉴지스탁 문호준 대표가 중앙대학교 IT 창업 동아리 '중대멋사'가 개최한 행사에서 강연하는 모습 [사진=뉴지스탁] |
문호준 대표는 창업 과정부터 서비스 운영, M&A에 이르기까지의 경험을 공유하며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함께 멘토로 나선 손승한 팀장은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열정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아이디어를 실현하려는 끈기가 돋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대멋사는 연말 중커톤(중앙대 멋사 해커톤)을 개최할 예정이며, 뉴지스탁은 중커톤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에게 상금을 후원하는 등 학생들의 창업 활동을 지속 지원하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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