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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国人持续在韩国购入房产 中国国籍占比居首

기사입력 : 2024년08월27일 08:00

최종수정 : 2024년08월27일 08:00

纽斯频通讯社首尔8月27日电 统计数据显示,在以韩国首尔为中心的首都地区公寓价格持续上涨的背景下,外国人购买房产的规模有所增加,中国国籍居首。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分析认为,交通便利或开发利好地区可能带来可观的房价增值预期以及首都地区部分军事设施保护区被相继解除产生的住宅开发效应成推动外国人买房的主要因素。

据房地产行业26日消息,由于首都地区房价持续上涨,预计外国人在韩国购买房地产的热潮还会进一步扩大。从去年年底起,随着房价下跌,外国人在韩购房的热情有所减弱,但近期首都地区房价反弹,这一趋势再次增长。

韩国法院登记信息网站公布的数据显示,今年7月,全国住宅(公寓、商住两用房、多户型住宅等)中外国购房者达1430人,比去年同期(1306人)增加9%。尤其是今年4月至7月,连续四个月的成交量均超过1400笔。 

数据还显示,自去年11月外国人房屋所有权转让数量达到1490笔后,成交量呈跌势。直到今年2月降至1069笔后再次增加。今年1月至7月的累计成交量为9500笔,比去年同期(7824笔)增加了21%。

按国籍来看,大多数购房者为中国国籍。7月,中国国籍的房屋所有权转让数量为908笔,美国为225笔,加拿大为66笔,越南为45笔。

外国人购房主要集中在首都地区。7月的1430笔房屋交易中,首尔为259笔,京畿道为640笔,仁川为212笔,首都地区总交易量为1111笔,占总量的77%。 

今年以来,外国人在首尔的购房数量在上个月达到最高水平。京畿道的交易量相比今年4月的680笔有所减少,仁川的交易量也比6月的250笔有所减少。

业内人士称,虽然首尔房价涨幅有所放缓,但房价已连续22周上涨,这种趋势也在逐渐扩展到整个首都地区。且目前增加公寓供应的可能性较小,因此短期内很难抑制房价上涨。对外国人而言,购房目的是投资并获得房价增值,因此在房价上涨期间,外国人购房热潮预计会进一步加剧。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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