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 200여명 참석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신한은행은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을 이용중인 자영업자 및 예비창업자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성공 두드림 세미나는 평소 사업장 운영 때문에 별도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자영업자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정부지원 제도 ▲온라인 마케팅 활용법 ▲세무 및 법률 등 사업 운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성공 두드림 세미나에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24회에 걸쳐 4700여 명의 자영업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성공 두드림 세미나는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조사분석팀 정기헌 박사가 금리와 경제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사례를 들어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장사는 전략이다'의 저자 김유진 작가가 '이익을 극대화하는 매출증대 20가지 전략'이라는 주제로 마케팅 전략을 강의했다.
27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진행된 '성공 두드림 세미나'에서 김유진 작가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
이번 성공 두드림 세미나에서는 신한은행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종합지원상담 현장 부스도 운영했다. 신한은행은 자영업자들에게 유용한 금융상품을 안내했고 경기신용보증재단 직원들은 보증 및 컨설팅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영업자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