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테크노폴리스 2개→1개리, 밀레니엄타운 4개→3개동으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오창테크노폴리스와 밀레니엄타운 사업대상지의 행정구역 경계를 조정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오창 방사광가속기가 들어설 오창테크노폴리스는 현재 오창읍 후기리와 가좌리 등 2개리, 밀레니엄타운은 청원구 사천동, 주중동, 오동동, 정상동 등 4개동에 걸쳐 있다.
청주시청 임시청사.[사진=뉴스핌DB] |
시는 실태조사와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오창테크노폴리스를 오창읍 후기리로, 밀레니엄타운을 사천동, 주중동, 오동동 등 3개 동으로 행정구역을 조정할 계획이다.
시는 '청주시 구 및 읍‧면‧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오는 3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입법예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방침이다.
입법예고문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