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과 농협은행 괴산군지부는 28일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 협약식. [사진 = 괴산군] 2024.08.28 baek3413@newspim.com |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 사업은 지난 27일 공고돼 내달 3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전국 107개 인구감소지역과 관심 지역 내 중소기업과 기업가형 소상공인에게 최대 30억 원과 5억 원의 운전자금, 시설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군은 최대 10년간 대출이자 2%를 지원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괴산군 기업들이 숨통이 트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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