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 통영고속도로를 달리던 12t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30분쯤 동구 삼정동 대전통영고속도로 비룡JC 인근을 달리던 12t 트럭 바퀴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8일 밤 10시 30분쯤 동구 삼정동 대전통영고속도로 비룡JC 인근을 달리던 12t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4.08.29 jongwon3454@newspim.com |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0여분 만에 진압을 마쳤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트럭 왼쪽 뒷바퀴에서 불이 나 화물칸 및 적재 화물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55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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