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가 29일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티저 사이트를 통해 '레전드 오브 이미르' 총괄 디렉터 석훈 PD가 직접 진행하는 '디렉터스 프리뷰'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디렉터스 프리뷰 1화에는 김지원 아트 디렉터가 함께 출연해 '레전드 오브 이미르'만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아트를 소개했다. 이 게임은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관 속에서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진=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 특유의 거칠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프리뷰에서 최초 공개한 '세계수 협곡' 영상을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세계수 협곡은 신화 속에 나오는 '이그드라실의 뿌리'가 내려온 지하 던전이다.

캐릭터 제작에는 페이스 스캔 등 다양한 기술이 활용됐다. '오딘', '토르', '로키' 등 잘 알려진 신들도 매력적인 모습으로 등장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석훈 PD는 "최고의 모습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하면 더 만족스러운 게임으로 완성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부탁드ㅈㅓㄴ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디렉터스 프리뷰'는 티저 사이트에서 시청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앞으로도 이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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