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영업점 및 하나은행 앱 '하나원큐'로 신속하게 신청 가능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하나은행(행장 이승열)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하나은행 전 영업점과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개인임대사업자 'HUG임대보증금 보증' 상품을 위탁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임차인 보호를 위해 개인임대사업자가 가입해야 하는 의무보증상품으로 개인임대사업자가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반환할 수 없는 경우 HUG가 개인임대사업자를 대신하여 임대보증금 반환을 해주는 상품이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하나은행(행장 이승열)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하나은행 전 영업점과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개인임대사업자 'HUG임대보증금 보증' 상품을 위탁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2024.08.30 jane94@newspim.com |
대상주택은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이다. 임대보증금 전액 또는 일부금액(임차인 서면 동의 시)도 보증 가능하다.
상품 가입을 위해서는 하나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대면 신청하거나 '하나원큐'를 통해 신청부터 보증료납부 및 발급까지 전 과정을 영업점 방문 없이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HUG와 협업을 통해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개인임대사업자 'HUG임대보증금 보증' 상품을 위탁 판매하게 됐다"며 "손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영업점뿐만 아니라 '하나원큐'까지 채널을 확대했다"라고 말했다.
'HUG임대보증금 보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원큐'와 HUG 앱인 'HUG안심전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나은행은 서민주택 재원마련을 위한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물론 정책상품인 버팀목전세자금대출 및 내 집마련 디딤돌대출 취급을 통해 서민 주거 안정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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