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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尔于9月至10月末举行"漫步潜水桥庆典"

기사입력 : 2024년09월02일 16:24

최종수정 : 2024년09월02일 16:24

纽斯频通讯社首尔9月2日电 作为韩国首尔汉江的代表性庆典,"漫步潜水桥庆典"将以全新且更丰富多彩的形式,于今年秋季再度回归,成为市民和游客共同享受的治愈乐园。

【图片=纽斯频通讯社】

首尔市政府1日称,于9月1日至10月27日,每周日13时至21时,在潜水桥和盘浦汉江公园月光广场一带举办此次庆典。

去年备受喜爱的"汉江新星选秀""面具游行""游船巡游"等活动,今年将带来更多精彩内容,分为艺术、健康、娱乐和放松四大主题,结合彩虹喷泉表演,让游客沉浸在多样化的节庆体验中。艺术主题活动包括"艺术餐厅""汉江探戈节"和"我也是时装模特"等项目;健康主题活动涵盖"汉江跑步节""潜水桥日落瑜伽"和"Wellness首尔"等;娱乐项目则有"无声DJ派对"和"舞蹈挑战"等,满足不同人群的喜好。

特别活动方面也十分丰富多彩。9月1日,首尔市政府将举办一个名为"99人99分钟共创艺术"的项目,作为下半年开幕活动的特别活动。市民、艺术家、农民和厨师等共99人将参与这场持续99分钟的艺术项目,展示由当地农民种植的时令农产品制作的美食。这一项目以"共食"为主题,旨在通过连接城市与农村、艺术与观众的理念,打造一个交流与分享的艺术空间。活动期间,参与者和观众还将享受一场即兴表演,在艺术家合作创作的装置艺术中,大家可以一边品味季节性美食,一边参与互动表演。

29日,举办学习韩国探戈文化的"汉江探戈节"。这一节日为国内外探戈爱好者提供一个聚会与展示的机会。活动包括探戈爱好者的社交舞会(Milonga),从俱乐部表演到来自全球20个国家的探戈冠军的精彩舞蹈表演。此外,现场还将提供"探戈一日课程",供所有参与者体验和学习探戈舞步。"汉江探戈节"将邀请世界级探戈艺术家登台表演,包括阿根廷探戈世界冠军组合"Chizko & Ezequiel"团队的表演。除此之外,观众还将欣赏到来自海外的探戈乐团和探戈歌手的现场表演,为活动增添浓厚的艺术氛围。 

10月13日举行"我也是时装模特"活动。参与者将有机会走上潜水桥的T台,体验成为时装模特的乐趣。活动分为"汉江休闲Look"和"汉江约会Look"两个类别,每个类别将接受100人的报名。专业模特将指导参与者进行步行训练,随后他们将在20至30米的跑道上进行T台走秀,感受时尚与自信的独特体验。 

再次开启的"汉江跑步节"、潜水桥日落瑜伽和Wellness首尔等健康主题活动将成为今年秋季备受期待的亮点之一。 

今年下半年首次亮相的"汉江跑步节"于9月8日在潜水桥北端及月光广场一带再次举行。此次活动不仅将为跑步爱好者提供在潜水桥这一跑者圣地进行比赛的机会,还将通过"跑步大师锦标赛"让参与者在桥上体验竞赛的乐趣。市民还可以参与"一起跑汉江"这一常设跑步体验项目。活动现场还将设置多种健身课程、跑步相关品牌展示以及海外知名跑步节的宣传摊位,供市民参观和体验。

"潜水桥日落瑜伽"于9月22日16时和18时在潜水桥上举行,一共两场活动。活动由拥有50万订阅者的YouTuber"Pbangne"主持,参与者将在欣赏汉江夕阳美景的同时,体验轻松的伸展运动和全身循环,享受倾听身体声音的时刻。每场活动预计可容纳100名参与者,市民可以通过节日官网提前申请,或在活动当天现场报名。 

10月6日,备受现代人关注的"Wellness首尔"活动将在潜水桥及其周边区域举行。此次活动包括"慢龟马拉松",让参与者与宠物狗一起享受健康生活;为儿童准备的平衡自行车区;以及开放给所有市民的街头表演、尊巴舞蹈教室和音乐会等丰富多彩的项目。此次活动围绕"治愈、音乐、儿童、冥想、体验"等主题展开,市民可以通过"潜水桥漫步庆典"和"Wellness首尔"官网提前报名参加"慢龟马拉松"。

9月1日和22日,月光广场还将设置儿童滑梯和障碍弹跳游乐设施"Tutu弹跳(Tutubounce)",供5岁以上的儿童使用。此外,备受欢迎的"无声DJ派对"也将在下半年继续举办。该派对将在9月1日、8日、22日以及10月13日和20日共举行5次,市民可以通过"潜水桥漫步庆典"官网提前报名参加(参加费另计)。

10月20日,拥有120万订阅者的知名YouTuber"舞动的熊"将主持挑战舞蹈课程。活动现场将为参与者提供学习流行舞蹈的机会,并设有随机播放舞蹈时间,所有人都可以随着随机播放的音乐即兴跳舞。

10月27日节日闭幕当天,"潜水桥游击音乐会"将作为节日的压轴活动举行。届时,观众将沉浸在高品质的爵士乐和古典音乐表演中,享受秋日午后的宁静与美好。"汉江大使"们也将在这一特别舞台上献艺,为整个庆典画上圆满的句号。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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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협상 쟁점…쌀·쇠고기·구글지도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한미 관세협상이 막판까지 '진통'을 겪고 있다. 오는 8일 1일까지 관세 유예기한이 연장되면서 일단 3주간 시간을 벌었다. 하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한 쟁점이 여전히 남아 있어 앞으로의 협상도 난항이 예상된다. 수차례 협상에도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은 결국 '비관세장벽' 때문이다. 특히 한국 측이 민감분야로 설정하고 있는 ▲쌀 시장 개방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 허용 ▲구글 정밀지도 반출 허용 등 3가지 쟁점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 '제조업 협력' 카드 제시했지만…美, 농축산물 개방까지 요구 미국 정부는 오는 8월 1일부터 한국에 대한 품목관세(25%)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오전 1시 20분(한국시간)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을 통해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 및 발효일자 등이 포함된 서한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2일 발표한 국가별 관세와 같은 수준이다. 협상 시한이 3주간 연장된 셈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한국 정부는 앞서 미국 측에 '제조업 협력 로드맵'을 제시했지만, 이것만으로는 미국 측의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측이 농축산물 등 민감분야를 사수하면서 '제조업 협력' 카드만으로 협상을 진행해 왔지만, 결국 한계에 봉착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산업부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짧은 시간동안 국익 최우선 원칙을 갖고 치열하게 협상에 임했으나 현실적으로 모든 이슈들에 대해 합의 도출까지 시간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 자동차·철강 품목관세 인하 vs 농·축산물 개방 '저울질' 한미 간 몇 차례 협상에도 진통을 겪고 있는 이유는 결국 미국 정부가 농축산물 시장까지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한국의 정밀지도를 구글에 허용해 달라는 요구 역시 한국 정부로서는 민감한 쟁점이어서 난항이 예상된다. 한국 정부의 목표는 이 같은 민감분야를 사수하면서 자동차·철강 품목관세를 경쟁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수준으로 인하하는 것이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6일 협상 결과에 대해 "자동차와 철강 등 품목관세 철폐 또는 완화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못 박았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오른쪽)과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 USTR 대표가 5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관세협상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5.07.06 dream@newspim.com 문제는 농업계와 소관부처(농림축산식품부)를 어떻게 설득하느냐다. 과거 정부도 쌀 시장 개방과 쇠고기 수입을 검토했다가 강한 저항에 부딪혀 보류한 바 있다. 정부 안팎에서는 품목관세를 완전히 철폐하는 조건이라면 농축산물 시장을 개방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는 분위기가 읽힌다. 산업부는 8일 미국 정부의 발표에 대해 "미국 측의 주된 관심사인 무역적자 해소를 위한 국내 제도 개선, 규제 합리화 등과 함께, 양국 간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통해 핵심산업 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국 측의 요구대로 자동차, 철강 등 품목관세를 원하는 수준으로 인하(철폐)될 경우, 미국 측이 요구하고 있는 비관세장벽 개선에 대해서도 전향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결국 품목관세 철폐와 비관세장벽 개선 두 가지 요소를 놓고 얼마나 균형적이고 합리적이 수준으로 타결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한국 정부가 '상호호혜적이고 균형적인 협상'을 기본 원칙으로 내세우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산업부는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상호 호혜적인 협상결과 도출을 위해 협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ream@newspim.com 2025-07-0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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