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마을 배움터와 연계한 자기성장 프로젝트
학생들 전인 교육을 위한 혁신적 프로그램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국내 최초의 학교 안팎을 연결하는 체험형 플랫폼인 '충북 학생 체인지(體人智) 플랫폼'을 3일 개통했다.
체인지(體人智)는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충북교육청. [사진 = 뉴스핌DB] |
학생들이 온마을 배움터를 활용해 스스로 성장하고 공동체 생활을 배우는 전인 교육을 목표로 한다.
체인지 플랫폼은 학생수련원과 해양교육원 등의 프로그램 예약을 도와주며, 참여 소감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체계이다.
체인지 앱은 도내 11개 시·군의 탐방 코스와 역사적 명소, 자연 탐방로를 제공하며, GPS 기반 퀴즈 풀기를 통해 교육적 효과를 높인다.
허영호 강사는"도전과 성취를 통한 배움이 진정한 교육"이라며, 체인지 앱이 학생들에게 도전 의식을 심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학생들의 신체 활동과 지적 활동을 통합하여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며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실력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