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현지 모험가들과 소통
'TIGS 2024'서 '아침의 나라' 시연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펄어비스가 지난달 31일 태국 방콕에서 검은사막 'VOA(Voice of Adventurers)'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VOA는 전 세계 검은사막 이용자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마련된 오프라인 행사다. 이번 방콕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약 4년 만에 진행됐다.
방콕 실롬 엣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80여 명의 검은사막 팬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가문명이 새겨진 명함을 교환하며 교류했고, 빙고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게이밍 장비와 굿즈를 받았다.
[사진=펄어비스] |
펄어비스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열린 태국 국제 게임 쇼케이스 'TIGS 2024'에도 참가했다. 이 행사는 태국 정부가 게임 산업 성장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쇼케이스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은 PC를 통해 최근 출시된 '도사'를 비롯한 다양한 클래스로 '아침의 나라' 지역을 체험했다. 또한 미니게임을 통해 다양한 굿즈를 받았다.
한편 펄어비스는 방콕 시내 대형 쇼핑몰 '시암 파라곤'에서 9월 한 달간 검은사막의 옥외광고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신규 남성 클래스 '도사'를 홍보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