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하나카드는 하나은행 '달달 하나 통장'과 콜라보 상품으로 '달달 하나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달달 하나 통장은 지난 3월 출시된 하나은행 급여 통장이다. 전월 급여 이체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대 연3% 금리(200만원 한도)를 받을 수 있다. 각종 이체와 출금 수수료 면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달달 하나'는 하나은행 대표 브랜드다.
'달달 하나 체크카드'는 달달하나 통장과 함께 생활 밀착 영역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달달 하나' 브랜드 이미지가 적용된 카드 플레이트가 제공되는 점이 특징이다.
'달달초이스 혜택'은 달달 하나 통장으로 처음 급여를 수령하는 고객에게 매달 5000원 상당 생활 밀착형 쿠폰을 최대 12회 제공하는 이벤트 혜택이다. 매회 스타벅스, GS25, 배달의민족 등 총 10개의 제휴사 중에서 1개 제휴사의 쿠폰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달달 하나 체크카드는 편의점, 배달앱, 커피전문점, 간편결제, 구독서비스 등 직장인 주요 소비처 위주로 최대 10%의 하나머니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달 이용실적에 따라서 최대 3만원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연내 달달 하나 통장 관련 신용카드를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다.
달달 하나 체크카드는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원큐 앱, 하나Pay 앱 및 하나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손님께 일상생활에서 매 순간 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싶었다"며 "하나은행과 함께 협업해 더욱 특별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하나카드] 2024.09.03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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