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OK저축은행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인천 영종도에 있는 '클럽72 하늘코스'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억4400만원이다. 대회 총 상금은 8억원이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최혜진을 비롯해 KLPGA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현경, 유현주, 윤이나 등 최정상급 골프 스타들들이 다수 참가한다.
특히 올해 대회는 OK금융그룹이 후원하는 골프 장학생 프로그램인 'OK골프장학생' 출신인 김우정(1기), 박현경·임희정(2기), 윤이나(4기), 황유민(5기), 방신실(6기) 등 14명이 참가한다.
OK저축은행은 현장을 찾은 갤러리를 위한 팬 사인회 등 이벤트를 준비했다. 유료 티켓을 구매한 갤러리 모두에게 대회 우산과 마스크팩, 썬패치 등 다양한 선물이 담긴 입장 기프트가 제공된다. 현장에서 즉석으로 진행되는 경품 이벤트에서 1등에 당첨된 갤러리에게는 현대자동차 '캐스퍼'를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어뉴골프 골프용품, 커스텀커피 카카오넛 드립백 등도 전달한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KLPGA를 빛내고 있는 OK골프장학생 출신 선수들과 국내외 무대를 활약하며 K-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골프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뜨거운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본 대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이 스포츠를 통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OK저축은행] 2024.09.06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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