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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 부차관 대행, 한미일·한미 양자협력 위해 방한

기사입력 : 2024년09월10일 14:21

최종수정 : 2024년09월10일 14:21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카라 에버크롬비 미국 국방부 정책 부차관 대행이 한국을 방문했다.

미 국방부는 9일(현지시간) 배포자료에서 애버크롬비 부차관 대행이 10일 열리는 한미일 안보회의(DTT)를 공동 주재하고,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한국-유엔군사령부(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급 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고 알렸다.

또한 애버크롬비 부차관 대행은 한국 정부 고위 관리들과 양자 회담을 진행하고 11~12일 열리는 서울안보대화에도 참석한다.

미 국방부는 "애버크롬비 부차관 대행은 이번 방문에서 한미일 3국 협력을 심화하기 위한 조처와 회원국과의 협력을 위한 유엔사의 긍정적인 미래 비전을 발전시키기 위한 조처를 취하고, 방위 산업 협력을 확대하는 것과 동시에 핵심 기술을 보호하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국방부 청사 '펜타곤'(Pentagon).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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