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사·학부모 참여 속 사전 연수 개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4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의 최종 사전연수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노벨상 다수 배출국인 영국과 스웨덴을 방문해 연구환경과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 사전 연수회. [사진 = 충북교육청] 2024.09.10 baek3413@newspim.com |
사전 연수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안전교육, 주요 일정 및 주의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성장 이야기를 들려주며 미래 핵심 리더로 성장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안전교육은 대한적십자 전문 강사가 맡아 해외여행 시 주의사항과 감염병 예방, 긴급 상황 대처 방법 등을 설명했다.
해외 프로젝트 일정과 주요 방문지 안내로 사전연수가 마무리됐다.
한한 학부모는 "충북교육청에 감사하며 이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성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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