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10일 오후 3시10분쯤 경북 상주시 화동면 신촌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산림과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3시간 33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0일 오후 3시10분쯤 경북 상주시 화동면 신촌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산림과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3시간 33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9.10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2대와 진화인력 63명, 장비 23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3시간33분만인 이날 오후 6시40분쯤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 산불발생원인과 정확한 피해면적,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경북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성묘객의 흡연이나 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고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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