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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부산 청년들 만나 '격차해소' 다짐…"산업은행 부산이전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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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청년 취업격차 대책마련 대학생 간담회
"청년 삶 개선을 정책 목표 가장 위에 둘 것"
"성장 통한 복지 추구...그냥 나눠갖자는 식 안 돼"

[부산=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부산을 찾아 "청년들이 느끼고 있는 좋은 일자리에 대한 갈증, 지역차에 대한 낭패감을 어떻게든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11일 오전 부산대학교 인근에서 '수도권-비수도권 청년 취업격차 대책마련 대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부산지역 학생들과 당 격차해소특별위원회 위원들, 박수영·백종헌 의원,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함께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오전 부산에서 '수도권-비수도권 청년 취업격차 대책마련 대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4.09.11 oneway@newspim.com

한 대표는 "청년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돕는 것을 정책 목표의 가장 위에 두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전체적인 실업률 수치는 괜찮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지만 그 수치에는 숨어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다. 구직을 포기하는 분들의 수치가 빠져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영도를 멀리서 보면 아름다운데, 가까이에서 보면 빈집이 정말 많다"며 "부산이 매력적인 도시, 제2의 도시임에도 여기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없고 이에 대한 부족함을 느끼기 때문에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옮긴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렇게 되다 보면 부산지역 인구가 줄고 출생률도 떨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현상은 알고 있으나 어떻게 풀지 해법은 각각 다양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형준 부산시장 역시 "수도권으로 인구가 굉장히 집중되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78.5%의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이동한 것인데 국가적으로 심각한 문제"라면서 "여기에 저출산 문제나 성장 잠재력 한계 문제, 격차 확대 문제가 다 걸려 있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격차해소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경태 의원도 "6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소멸 위기 지역이 부산"이라며 "그 중심에는 청년의 일자리, 양질의 일자리 문제가 있다"고 했다.

한 대표는 "저희가 격차 해소를 말한 것은 복지 측면을 강조한 것이다. 국민의힘도 복지국가를 추구한다. 성장은 미래를 지향하는데, 미래도 중요하지만 현재 우리들의 삶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을 겨냥해 "지금의 것을, 돈을 그냥 나눠갖자는 식의 관점보다는 성장을 해서 얻을 수 있는 과실을 갖고 복지를 하겠다는 큰 틀의 정책을 갖고 있다. AI, 반도체를 강조하는데 여기에서 나온 돈으로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취업격차, 지역격차, 학과별 격차 등에 대한 의견을 한 대표에게 피력했다.

한 참가자는 인문, 사회 등 소회된 학과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 대표는 이에 "인문과 사회가 세상이 지금까지 발전하는 데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정치를 하다보면 AI와 반도체, 과학만 이야기하게 된다"면서 "그 부분에 대한 지원도 놓치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 동아대 재학생은 "금융권의 부산 이전이 필요하다. 어떤 기업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부산에 남아 있는 기업들을 유지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에 "아직 산업은행 이전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 약속드린다. 제가 정치를 하는 한 끝까지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이전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을 향해 제언을 한 학생도 있었다. 이 학생은 "정당은 핵심가치관과 역사인식을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최근 타 당에서 정부여당에 친일, 뉴라이트라는 공세를 펼치고 있는데 숨지 않고 당당하게 의견을 개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 대표는 "우리가 역사 문제에 대해 입장을 갖고 있지 않다거나 숨는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다만 역사 문제를 고리로 해서 정쟁화하는 것에 찬성하지 않는 것이고, 거기에 말려드는 것에 찬성하지 않는 것"이라고 답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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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네이버 3대주주 된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네이버가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약 1조4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AI(인공지능) 인프라 협력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6월 공시했던 '장래사업·경영계획(공정공시)'도 정정했다. 정정 공시에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내용을 새롭게 반영하고 양사의 협력 구조와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내용이 담겼다. 정정 공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보통주를 대상으로 약 10억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구축·운영을 담당하고 엔비디아는 GPU 공급을 맡는 구조다. 기존 공시에 포함됐던 '글로벌 고객 발굴 및 매출·사업 리스크 공동 부담' 내용은 삭제됐다. 양사는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2027년 상반기 55MW, 2027년 말 누적 100MW, 2028년 누적 200MW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 뒤 최종적으로 기가와트(GW)급 AI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첫 거점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으로, 향후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9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네이버는 브룩필드를 12주간 독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신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와 추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전력 인프라, 인허가, 세부 계약 조건 등에 따라 사업 일정과 투자 규모는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중요 계약이 확정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rigin@newspim.com 2026-07-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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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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