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은 휴관...다양한 생태프로그램 제공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14~18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미동산수목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주 미동산수목원.[사진=뉴스핌DB] |
다만 추석 당일은 휴무이며 연휴 다음날인 목요일은 대체 휴일로 지정했다.
미동산수목원은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도민들을 위해 새롭게 조성된 자연환경 생태탐방로와 식물세밀화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연휴 기간 동안에는 숲속생태도서관에서 '다시 피어나는 희망, 다시 푸를 靑' 주제로 식물세밀화 30점이 전시된다.
자연과 독서를 연계한 힐링 프로그램과 목재문화체험교실이 열린다.
미동산 수목원 추석연휴운영 안내. [사진=충북산림환경연구소] 2024.09.13 baek3413@newspim.com |
김태은 산림환경연구소장은 "미동산수목원은 추석 연휴를 여유롭게 보내기에 알맞은 장소"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동산수목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무료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