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13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비상의료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한국병원과 청주시상당보건소를 방문했다.
정 부지사는 한국병원에서 진료원장을 만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응급실을 직접 방문해 연휴 동안의 원활한 대응을 당부했다.
의료현장 방문한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사진 = 충북도] 2024.09.13 baek3413@newspim.com |
이어 청주시상당보건소를 찾아 연휴기간 동안 보건소의 진료 확대와 당직의료기관과 약국 안내를 철저히 해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지시했다.
추석 명절 전날인 16일에는 충주의료원을 방문해 북부권 주민의 응급의료 대책을 점검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추석연휴 도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경증 환자는 응급의료포털이나 도·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문여는 병의원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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