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백곡천 둔치 일원...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은 내달 4일부터 3일간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제14회 생거진천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배워 U, 나눠 U, 함께해 U'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군민과 나누고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된다.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 포스터. [사진 = 진천군] 2024.09.24 baek3413@newspim.com |
이 행사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여 마당에서는 문해 골든벨과 사진 명소, 소통 마당에서는 평생학습 홍보와 체험 부스, 공연 마당에서는 지역 학습동아리 발표회, 전시 마당에서는 성인 문해교육 시화와 학습 프로그램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성과공유회 부스'가 특화 부스로 지정돼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성인 문해 골든벨, 성인 문해 시화전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군민 모두가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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