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군수 등 해외무역사절단 24일 축국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우수 농식품의 미국 수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LA 한인축제 판촉전과 미주 홈쇼핑 판매에 나선다.
24일 군에 따르면 송인헌 괴산군수 등 해외무역사절단 13명이 이날 LA 한인축제 판촉전과 미주 홈쇼핑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괴산군 무역사절단이 출국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괴산군] 2024.09.24 baek3413@newspim.com |
LA 한인축제는 올해로 51회를 맞이하며 오는 26~29일 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다.
괴산군 무역사절단은 LA 한인회와 협력 증진, LA 한인상공회의소와 농수산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LA 한국영사관과 간담회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오는 26일에는 미주 MBC 한국 제품 전용 홈쇼핑에 송 군수와 관계자들이 직접 출연해 괴산군의 농수산식품을 미주 전역에 알릴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판촉전과 홈쇼핑 판매가 괴산군의 우수 농식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괴산군 농식품의 수출 판로를 미국 전역으로 확대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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