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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금리·지준율 인하에 시장 환호...지수 4%대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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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2863.13(+114.21, +4.15%)
선전성분지수 8435.70(+352.32, +4.36%)
촹예반지수 1615.32(+84.81, +5.54%)
커촹반50지수 667.05(+24.01, +3.73%)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24일 중국 증시는 금리와 지준율 인하 등 통화정책이 발표되면서 폭등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4.15% 상승한 2863.13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7월 6일 이후 최대 폭의 상승세로 기록됐다. 선전성분지수는 4.36% 상승한 8435.70, 촹예반지수는 5.54% 상승한 1615.32로 각각 장을 마쳤다.

이날 5300여개 종목 중에 5167개가 상승했으며, 거래대금은 9744억위안으로 전날 대비 4216억위안 증가했다.

판궁성(潘功勝) 중국 인민은행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통화정책 패키지를 발표했다. 우선 판 행장은 지급준비율을 조만간 0.5%포인트(p) 낮출 것이며, 올해 내로 시기를 택해 지준율을 추가로 낮출 수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7일물 역레포 금리를 현재 1.7%에서 1.5%로 인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가 약 0.3%p 인하되고,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과 예금금리는 0.2%p~0.25%p 낮아질 것이라고 발언했다.

또한 미상환 주택 대출 금리를 평균 0.5%p 가량 인하할 것이며, 2주택 구입시 최저 계약금 비율을 현행 25%에서 15%로 낮출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금융기관이 보유자산을 담보로 인민은행으로부터 유동성을 공급받게 하며, 특별 재대출 제도를 마련해 은행이 상장회사와 주요 주주에 대한 대출을 확대할 것이라고도 발언했다.

이날 특징주로는 금융주가 대거 상한가를 기록했다. 톈펑(天風)증권, 궈하이(國海)증권, 타이핑양(太平洋), 진룽구펀(錦龍股份) 등 10여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인민은행이 증권사, 보험사, 자산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5000억위안 규모의 스와프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한 점이 호재가 됐다. 금융사들은 보유 자산을 담보로 인민은행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할 수 있으며, 조달된 자금은 주식 매입에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그동안 내수 경기 악화로 약세를 보이던 백주 관련주가 상승했다. 황타이주예(皇台酒業)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台)가 8.8% 상승했다. 루저우라오자오(瀘州老窖)도 8.08% 올랐다.

지급준비율과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소식에 중국의 대표적인 내수주인 백주 관련주가 반응했다. 금리 인하로 인해 기업 경영이 개선되면 백주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관련주가 상승했다.

중신젠터우(中信建投)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오늘 금융 당국이 통화 완화 패키지 정책을 발표하면서 증시가 급등했고, 증시는 이미 바닥을 친 상태일 가능성이 크다"며 "거시경제 데이터가 개선된다면 증시는 더욱 큰 상승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 센터는 이날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7.0510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7.0531) 대비 0.0021위안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3% 상승한 것이다.

[그래픽=바이두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24일 추이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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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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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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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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