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경북도·울진군, 동해안 투자 대전환 프로젝트 시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투자펀드 실무협의체' 구성...민간자본 유치전략 공감대 형성
사계절 오션리조트·백암온천 관광단지 활성화 방안 공유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청정수소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경북 울진군이 경북도와 함께 민간자본 유치 통한 동해안권 투자 대전환 프로젝트 시동을 걸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와 울진군은 전날 울진군청에서 지역활성화 펀드활용 투자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투자간담회를 열고 투자펀드를 활용한 민간자본 유치 전략을 모색했다.

경북 울진군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또 투자활성화 위한 '경상북도‧울진군 투자펀드 실무협의체' 구성 방안도 공유했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 7월 민자활성화과를 신설하고, 소규모 투자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자체와 민간이 주도하는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실제 지난 4월 구미 근로자 기숙사 프로젝트를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호사업으로 출범시킨데 이어 에너지‧관광‧농업‧산업단지 환경개선과 문화콘텐츠 산업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는 새로운 투자방식에 대한 시군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투자펀드 전문가를 초빙, 구미를 시작으로 투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금융전문가를 초빙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의 개념과 운영방식을 소개하고 정책방향인 민간투자활성화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높여나가고 있다.

특히 핵심 정책수단인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지자체와 민간이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주도하며, 정부의 정책펀드 재정지원을 마중물로 삼아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 투자 방식이다.

이는 기존의 소규모 단발성 재정 사업과 달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대규모 사업을 장기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울진에서 열린 투자간담회에서는 울진군이 역점 추진하는 사계절 오션리조트 사업과 백암온천 관광단지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울진군은 많은 투자자의 문의가 있었지만 실제 투자까지 연결되지 않은 사례가 많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의 요인으로는 교통안프라의 열악성이 제시되면서 삼척~울진~영덕을 잇는 고속도로, 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관통하는 동서 5축 고속도로 등 교통 여건의 확충이 절실하다는 의견을 냈다.

경북도는 이에 대해 투자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지자체가 직접 지분 투자자로 참여하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한 투자사업 기획에 함께 노력하고, 투자 부서와 민간을 중심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를 인허가 부서 등과 함께 논의하는 '경상북도‧울진군 투자펀드 실무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이에따라 경북도와 울진군은 민간투자사와 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투자펀드 실무협의체를 출범시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의 구성위한 실무협의에 들어가기로 했다.

최선광 울진군 관광경제국장은 "이번 자리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에 필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적극 활용해 울진군 민자투자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경북도 민자활성화과장은 "오늘 자리가 투자펀드를 활용한 새로운 투자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였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투자의 실행력을 높이는 자리였다"며 "시군에서 원하는 사업들이 투자펀드를 통해 실현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사진
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