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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多地举行"欢迎周"活动 迎接外国游客到来

기사입력 : 2024년09월27일 09:40

최종수정 : 2024년09월27일 09:40

纽斯频通讯社首尔9月27日电 中国即将迎来国庆节长假,为迎接外国游客的到来,韩国文化体育观光部(下称文体部)和韩国访问年委员会26日宣布,于当天起至10月11日在金浦和仁川国际机场、济州国际机场、釜山港国际客运码头和釜山国际邮轮码头以及首尔江南Square举行"欢迎周"活动。

资料图:8月24日入境仁川国际机场的中国团体游客。【图片=纽斯频通讯社】

本次欢迎周开幕式在济州国际机场隆重举行,文体部第二次官(副部长级)张美兰出席活动并热情迎接外国游客。

在济州和金浦国际机场,设立了以国立中央博物馆的纪念品"MU:DS"和2023年韩国旅游竞赛的获奖作品为主题的欢迎展台。为前来展台的外国游客提供与旅游相关行业合作的购物、交通、便利服务等韩国旅游优惠信息,以及旅游相关的资讯。在首尔江南Square,将举行K-pop舞蹈体验活动并赠送纪念品。在釜山港国际客运码头,国立釜山国乐院将举行表演。 

预计在此次中国国庆节假期期间,将有约12万人次的中国游客造访韩国。尽管中国国内消费心理有所减弱,但这一数字已恢复到2019年疫情前国庆节假期期间的85%,同比增长150%。

为进一步吸引中国游客,文体部和韩国旅游发展局(韩国观光公社)与途牛、爱彼迎等在线旅行社合作,开发了针对大学生、秋季旅游和地方旅游的个性化旅游产品,并设立了专门的韩国旅游产品展示馆。

此外,从9月27日至10月10日,文体部将与支付宝携手,在中国游客最喜欢的旅游目的地——明洞设立宣传展台,举办收据认证活动、发放优惠券、运营照片展台等,营造热烈欢迎中国游客的氛围。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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