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이상 앞당겨 인사 시행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한화솔루션은 다음달 1일부로 자회사를 포함해 9명의 신임 임원을 위촉하는 내용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사진=한화] |
한화솔루션은 현재의 경영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사업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대표이사 인사에 이어 임원인사를 과거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조기에 시행했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기본을 준수하면서 사업전환 속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내년과 중장기 사업계획을 빠르게 수립해 조기에 비즈니스 턴어라운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승진자 명단은 계열사별로 한화솔루션 7명(구봉석·김동욱·노일형·신종복·안지현·정우욱·홍성원), 한화첨단소재 1명 (김도현), 한화이센셜 1명(김정일) 등 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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