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형태 교육 확대해 청소년들이 시민 사회 관심 갖고 고민하는 역동적 교육 현장 되길"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지난 26일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 충현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과 진로 탐구 관련 직업 인터뷰를 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지난 26일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 충현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과 진로 탐구 관련 직업 인터뷰를 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경기도의회] |
최민 의원은 충현고등학교 학생들과의 만남의 자리에서 학생들이 궁금해하던 '도의원은 무슨 일을 하나요', '도의원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 등 직업 관련 질문들에 대해 광역의회에서의 역할과 중요성, 경기도의회 자치분권 의정활동을 비롯한 의정활동 전 분야에 대해 학생들의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과 함께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최민 의원은 학생들의 "지역경제, 지역개발 현안 및 교육제도" 등 지역에서의 의정활동 질문에 대해 "광명시 지역적 특성 및 가장 큰 3기 신도시를 건설하는 광명지역의 도시 개발을 구체적이고 상세히 설명하면서 여러가지 제도적 여건(입법), 예산 문제, 주민 갈등(도민의 소리), 갈등 조정 등 지역에 산재한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설명하면서 "오늘 충현고등학교 학생들의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를 방문하여 소통의 시간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진로 탐색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최 의원은 "특히 앞으로 이런 체험 형태의 교육을 더욱 확대해서 청소년들이 시민 사회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대안을 직접 고민하는 역동적인 교육 현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지난 26일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 충현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과 진로 탐구 관련 직업 인터뷰를 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경기도의회] |
이날 광명시 충현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의원인터뷰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특색활동으로 직업 탐구의 일환으로 기관방문 및 현장 도의원 직업인터뷰를 통한 진로 탐색의 다각화 등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