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3일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을 김건희 수사 무마 의혹 관련 피의자로 재소환해 조사했다.
- 이 전 지검장은 출석 당시 김건희 서면답변 사전 조율·조사 장소 인지 여부 등 질문에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 특검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검찰이 김건희를 비공개 출장 조사 후 불기소한 과정에 부당 관여 의혹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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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핌] 홍석희 기자 =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을 3일 다시 소환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 전 지검장을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 전 지검장이 특검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 전 지검장은 오전 9시 13분쯤 경기도 과천 특검팀 사무실에 출석하며 '김 여사의 서면 답변서를 사전 조율한 것을 알았나', '김 여사의 조사 장소는 언제 알았나'라는 질문에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수사 무마 의혹은 서울중앙지검이 김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당시 검찰이 김 여사를 청사로 소환하지 않고 대통령경호처 산하 시설을 찾아가 비공개 방문 조사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특검팀은 검찰이 김 여사를 출장 방식으로 조사하고, 최종 무혐의 처분을 내리는 데 부당하게 관여했다고 의심한다.
특검팀은 지난 1일 당시 수사팀이었던 김민구 전 대전지검 공주지청장을, 전날에는 최재훈 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장 서민석 전 반부패2부 부부장검사를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