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한화생명, 베트남 대학서 핀테크 전문인력 양성

기사입력 : 2024년09월30일 14:14

최종수정 : 2024년09월30일 14:14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한화생명은 베트남 현지 시각으로 지난 27일 오전 베트남 다낭 한베 ICT 대학교에서 핀테크 허브 개소식 및 전공 개설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핀테크 허브는 한베 ICT 대학에 새롭게 설치된 핀테크 전공학과 학생이 사용할 시설이다. 전공 실습에 필요한 각종 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한화생명 후원으로 해당 시설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화생명 CSR전략팀 김상일 상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진 국제사업본부장, 다낭시 응오 쑤언 탕 인민위원장, 다낭시 호 키 민 부시장, 한베 ICT 대학교 후잉 꽁 팝 총장, 베트남 정부 및 교육 관계자들과 재학생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핀테크 허브 개소식 및 핀테크 전공 개설 기념식에 이어 각 분야 전문가가 모인 핀테크 컨퍼런스도 진행됐다. 한화생명은 현지 고객을 위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 개발 경험을 나누며 베트남 시장 내 인슈어테크 분야 트렌드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장 홍정표 부사장은 "한화생명이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더 큰 기업으로의 성장을 도모하듯 베트남의 역량있는 학생들 또한 세계를 무대로 하는 리더의 꿈을 키워 나가야 할 것"이라며 "한베대 핀테크 전공 학생들이 훌륭히 성장해 아시아의 미래금융을 이끌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한화생명이 9월27일 베트남 다낭에 위치한 한베 ICT 대학교에서 핀테크 허브 개소식 및 전공 개설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화생명 황준환 베트남법인장, 한화생명 김상일 CSR전략팀 상무, 베트남 다낭 주재 강부성 한국총영사, 다낭시 응오 쑤언탕 인민위원장, 국립다낭대학교 응위옌 응옥 부 총장, 한베ICT대학교 후잉 꽁 팝 총장 2024.09.30 ace@newspim.com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