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한화생명은 베트남 현지 시각으로 지난 27일 오전 베트남 다낭 한베 ICT 대학교에서 핀테크 허브 개소식 및 전공 개설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핀테크 허브는 한베 ICT 대학에 새롭게 설치된 핀테크 전공학과 학생이 사용할 시설이다. 전공 실습에 필요한 각종 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한화생명 후원으로 해당 시설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화생명 CSR전략팀 김상일 상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진 국제사업본부장, 다낭시 응오 쑤언 탕 인민위원장, 다낭시 호 키 민 부시장, 한베 ICT 대학교 후잉 꽁 팝 총장, 베트남 정부 및 교육 관계자들과 재학생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핀테크 허브 개소식 및 핀테크 전공 개설 기념식에 이어 각 분야 전문가가 모인 핀테크 컨퍼런스도 진행됐다. 한화생명은 현지 고객을 위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 개발 경험을 나누며 베트남 시장 내 인슈어테크 분야 트렌드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장 홍정표 부사장은 "한화생명이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더 큰 기업으로의 성장을 도모하듯 베트남의 역량있는 학생들 또한 세계를 무대로 하는 리더의 꿈을 키워 나가야 할 것"이라며 "한베대 핀테크 전공 학생들이 훌륭히 성장해 아시아의 미래금융을 이끌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한화생명이 9월27일 베트남 다낭에 위치한 한베 ICT 대학교에서 핀테크 허브 개소식 및 전공 개설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화생명 황준환 베트남법인장, 한화생명 김상일 CSR전략팀 상무, 베트남 다낭 주재 강부성 한국총영사, 다낭시 응오 쑤언탕 인민위원장, 국립다낭대학교 응위옌 응옥 부 총장, 한베ICT대학교 후잉 꽁 팝 총장 2024.09.30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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