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2024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두 번째 마당 '너나들이'가 오는 3일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한 축제다.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너나들이' 행사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행사는 명륜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문라이트‧케이틴, 히트, 루미너스, 딜라이트 등 댄스 동아리들과 안다미로, 시나브로, 라온히얼, 허즈밴드, 뮤지케 등의 밴드 동아리, 플루트 앙상블 연주동아리 등 재능과 끼를 갖춘 청소년들의 무대가 선보인다.
특히 명륜윈드오케스트라의 특별한 공연은 2024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열리는 안성맞춤랜드의 가을하늘을 더 진한 클래식의 가을로 물들일 예정이다.
공연무대는 On-line 라이브방송으로도 진행되며, 이날 오후 3시부터 유튜브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채널'과 '안성시청 채널'에서 동시에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김영식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의 부제인 '너나들이'는 서로 너, 나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를 일컫는 말"이라며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무한정 펼쳐 모든 사람들이 하나가 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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