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급식 인프라 특별관서 '병사 맞춤형 메뉴', '인력 효율 솔루션' 등 제안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아워홈은 오는 6일까지 충남 계룡대에서 열리는 'KADEX 2024'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부터 개최된 'KADEX'는 대한민국 국방 산업 품목을 통합 전시하는 아시아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약 10만 명 참관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사진 = 아워홈] |
아워홈은 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병사들을 위한 메뉴와 인력 효율 솔루션을 전시하며 선진화된 군 급식의 미래를 제안한다.
아워홈은 ▲인프라 ▲병사 맞춤형 메뉴 ▲인력 효율 솔루션의 3가지 세부 콘셉트를 설정해 다양한 식재 상품과 메뉴를 전시한다. 병영식당 운영, 위생안전, 제조 및 물류 등 군 급식 운영을 개선할 수 있는 컨설팅 솔루션을 제시한다.
특식으로 외식 브랜드 협업, 지역 식자재 활용 메뉴, 브런치 메뉴, 건강 관리 메뉴 등을 소개한다. 조리로봇 등 푸드테크 도입을 통한 조리병 인력 효율화를 추천한다. 아워홈이 제안하는 군 급식 식단으로는 '치킨 파피요트 빠네 로제파스타', '고기폭탄덮밥&토마토 미트 라자냐' 등이 있다.
전시 제품으로는 총 100여 종의 B2C와 B2B 제품을 엄선했다. 부스 방문객 대상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되며, '아워홈 컵떡볶이'와 '지리산수'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병들의 식사 만족도와 군 급식 운영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맞춤형 메뉴와 솔루션을 선보인다"며 "수십 년간 축적한 급식운영 노하우, 업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병영식당 선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