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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태국·대만 현지 맞춤 사이트 추가
장애인 편의 기능도 도입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자사의 공식 브랜드 스토어 '컴투스 스토어'를 전면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컴투스 스토어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등 컴투스의 인기 게임 IP를 활용한 제품들을 전 세계 150여 개국 유저들에게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해외 유저들의 구매 편의성 강화다. 컴투스는 유럽, 태국, 대만 등에서 현지 리테일 업체와 제휴해 유통망을 재편했다. 이를 통해 해외 유저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빠르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국내 및 글로벌 사이트 외에 유럽, 태국, 대만 유저를 위한 전용 사이트를 추가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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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컴투스] |
장애인 접근성 개선에도 힘썼다. 음성 지원, 사용자 맞춤형 텍스트 및 색상 대비 조정, 키보드 탐색 기능 등을 추가해 미국 장애인법(ADA)과 유럽 접근성법(WCAG)을 동시에 충족하도록 했다.
개편을 기념해 신제품도 대거 선보였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체스 세트와 300개 한정판 라칸 프리미엄 스태츄 등 총 23종의 신상품을 출시했다. 오는 10일까지 최대 70% 할인 행사와 함께 SNS 공유 이벤트를 통해 10만 원권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