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게임 이용자 대상 한국시리즈 직관 티켓 제공 등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KBO와 '2024 KBO 포스트시즌'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KBO 올스타전' 스폰서로 참여해왔으며, 이번 스폰서십으로 가을 야구까지 전국의 야구 및 게임 팬들과 함께하게 됐다.
이를 기념해 컴투스는 자사의 KBO 리그 야구 게임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컴투스프로야구2024'에서는 다음 달 1일부터 포스트시즌 영입 지원 이벤트를 열어 미션 수행 시 '플래티넘 레전드 재료 카드'를 제공한다. 오는 10월 2일과 13일에는 특별 꾸러미도 선물한다.
[사진=컴투스] |
'컴투스프로야구V24'에서도 다음 달 1일부터 인기 아이템으로 구성된 기념 상자를 제공하고, 포스트시즌 진출 팀과 겨루는 토너먼트 이벤트 매치를 개최한다.
특히 두 게임의 커뮤니티에서는 한국시리즈 직관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각 게임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포스트시즌 현장에서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첫 경기부터 한국시리즈 우승이 결정되는 마지막 경기까지 각 진출 팀을 응원하는 영상을 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선보인다.
'2024 KBO 포스트시즌'은 오는 10월 2일부터 약 한 달간 광주, 대구, 잠실 등에서 열릴 예정이며, TV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올해 관중 1000만 명을 돌파한 KBO 리그는 역대 최고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컴투스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리는 한국-쿠바 대표 팀 평가전에도 스폰서로 참여해 한국 야구 팬들과 함께 응원할 계획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