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음성 코어, 전 부문서 만점 획득하며 단독 리더 선정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화웨이는 글로벌 IMS 및 음성 코어 평가에서 전 부문 만점을 받으며 단독 1위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GlobalData)는 지난달 26일 'IMS 및 음성 코어: 경쟁 환경 평가(IMS and Voice Core: Competitive Landscape Assessment)' 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 화웨이] |
화웨이의 단일 음성 코어(Single Voice Core·SVC)는 모든 부문에서 만점을 받으며 단독 리더로 선정됐다.
SVC는 복잡하고 다양한 음성 네트워크를 통합해 2G부터 5G 등 모든 유형의 가입자가 효율적으로 올인원 음성 네트워크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전 부문에서 만점을 받은 사업자는 화웨이가 최초로, 화웨이SVC 솔루션의 경쟁력과 시장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는 설명이다.
앞서 화웨이는 글로벌데이터가 지난 2022년 발간한 보고서에서도 성숙한 상용 사례를 보유한 가장 강력한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경쟁사 중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5G 구축이 가속화되고 음성 서비스가 2·3G에서 VoLTE·VoNR로 전환되면서 이동통신사업자는 멀티 플랫폼 및 다세대 음성 네트워크 관리 복잡성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2~5G 서비스를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는 융합형 음성 네트워크가 요구되고 있다.
이 부분에서 단순하고 안정적인 고품질 음성 및 비디오 네트워크 개발을 통해 시장에 기여를 한 화웨이 SVC를 시장 리더로 선정했다.
특히 화웨이가 뉴 콜링(New Calling)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선구적 노력을 기울인 점을 주목했다. 뉴 콜링 기술은 기존 음성 및 영상통화의 틀에 5G 기술을 더한 것으로 사용자에게 완전히 새로운 통화 경험을 제공한다.
화웨이 SVC는 ▲솔루션 아키텍처 ▲플랫폼 및 성능 ▲기능 및 애플리케이션 지원 ▲상호 운용성 ▲배포 경험 등 총 5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1위에 선정됐다.
화웨이는 앞으로도 혁신을 주도하며 통신사의 강력한 기본 네트워크 구축, 5G-A를 통한 비즈니스 기회 활용해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공 달성 등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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