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18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서 신청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만 65세 이상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은빛주택 2호점' 잔여세대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은빛주택은 홀몸 어르신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은평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입주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 거주 만 65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이며 최초 임대 기간은 2년이다.
'은빛주택 2호점' 모습 [사진=은평구] |
이번 모집 대상 세대는 총 1세대로 입주 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사실조사를 거쳐 당첨자 발표 후 실제 계약과 최종 입주 시기는 내달부터 내년 1월 사이로 예정됐다.
주택 공개 기간은 오는 10일과 11일 총 2일간이다. 현장 공개 기간 외에는 내부를 공개하지 않는다. 입주 의향이 있는 구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다만 점심시간인 정오부터 1시까지는 제외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은평구청 어르신복지과(02-351-7184)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kh99@newspim.com